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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패스트 패션의 대안은 슬로우패션

by 구절초9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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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스트패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트렌드에 맞춰 옷들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유행이 지나는 옷들을 폐기함에 따라 많은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대안으로 슬로우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패스트패션이란?

패스트푸드 하면 알 수 있듯이 간편식 음식이죠. 햄버거나 샌드위치, 라면, 떡볶이 등 빠르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식품을 말합니다. 패스트 패션도 대량 생산하여 빠르게 소비되는 의류산업입니다. 시대가 변화해 감에 따라 트렌드에 맞게 저렴하게 만들어서 빠르게 소비하는 구조인 거죠. 그렇다 보니 생산과정부터 유통되어 소비되고 유행이 지남에 따라 남은 옷들을 폐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패스트패션과 환경오염

  • 패스트패션이 옷을 쉽게 만들고 트렌드가 지나면 쉽게 버려지기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탄소배출량이 연간 120억 톤에 이릅니다. 옷을 제조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 티셔츠 한 장을 생산하는데 물 2700L가 필요합니다. 청바지 한 장을 생산하는데 7000L가 필요하다고 하니 어마한 양의 물이 폐수로 흘러간다고 하네요. 전 세계의 폐수중 20%가 섬유를 생산하고 염색하는 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 미세 플라스틱 방출로 연간 100만 톤 가량이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고 하네요. 패스트패션이 합성섬유로 만들어지다 보니 세탁 시 미세 플라스틱이 하천과 바다로 흘러들어 갑니다. 바다에 사는 생물들이 먹고 그 생물을 사람들이 먹으니 결국 사람들 몸에 축적이 됩니다.

 

패스트패션보다는 슬로우패션

패스트 패션의 대안으로 슬로우패션이 각광받게 된 것 같습니다. 지구를 살리고 환경오염을 막아야 하니 친환경소재와 재활용된 소재로 제작되어지는 슬로우패션에 눈을 돌릴수 밖에 없는거죠. 따라서 슬로우 패션은 유행에 따르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옷을 구매하여 오래 입어서 의류소비량을 최대한 줄이는 겁니다. 더이상 입지 않을 때는 새로운 활용방법을 생각하여 대여하거나 재판매 등 옷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쪽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슬로우패션보다는 패스트패션이 대세지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다면 슬로우 패션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박한 벙커에서 방영된 내용입니다. 패스트패션에 대해 다루고 있으니 시간되시면 영상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것같습니다.

한 번 입고 버린다? 패스트패션, 불편한 진실 [신박한 벙커]

https://youtu.be/7-LcdtTG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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