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누리호 발사성공과 달탐사 프로젝트 시작

by 구절초9 2022. 6. 26.
반응형

한국 자체 기술로 제작된 발사체로 쏘아 올린 누리호는 정상궤도에 안착하여 임무수행에 들어갔다. 성능검증위성과 큐브위성은 맡은 임무를 성실히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달 탐사라는 원대한 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더 나아가 화성 탐사라는 최종 종착지가 남아있긴 하다. 달 표면에 인류를 실어 보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척척 진행해 나가는 일만 남았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누리호 위성도 발사 성공까지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결국 발사 성공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 달 탐사 시작

"세계 7번째 발사 성공" 자체적 기술로 위성 발사체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7번째 나라가 되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유럽에 이어 독자적인 기술로 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이번 계기로 우리는 우주강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정말 축하할 일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8월 3일 우리나라는 첫 달 탐사선인 다누리를 달에 보낼 예정이다. 2030년에는 우리나라 발사체로 달 탐사선을 쏘아 올릴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는 달 탐사를 위한 출발선에 놓여 있는 것이다. 

우주로의 진출은 전 세계의 관심사다. 무한한 자원과 에너지를 얻고자 우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나라들은 임자 없는 뉴 스페이스를 차지하기 위해 올해 2022년은 선진국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희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달

지금까지 달탐사를 한 결과 달에는 우라늄, 물, 헬륨 3, 희토류 등의 자원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는 임자 없는 자원들이다. 먼저 선점하는 게 중요하다. 달에 있는 희귀 자원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 헬륨 3 : 친환경적인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물질이며 100만 톤 정도로 추정하는 자원이 있어서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 물 : 달의 극지방으로 갈수록 얼음퇴적물이 발견되고 있어서 식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물의 전기분해를 이용하여 산소와 수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 

● 희토류 : 친환경제품에 쓰이는 광물질로서 전기차 모터나 배터리, 태양광 패널, 첨단분야 등 이용가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달에는 풍부한 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으로 가는 달 정거장

달은 화성으로 가기 위한 전초기지역활을 할 계획이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따르면 달에 화성으로 가기 위한 우주정거장을 세울 계획이다. 달에 있는 풍부한 자원으로 기지를 만들고 우주선의 연료를 채취하여 꿈의 행성인 화성으로 가는 발판으로 삼는다.   

지구에서 달까지는 3일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달까지만 연료를 싣고 가서 달 기지에 착륙하게 되면 충분한 연료와 자원을 충전할 수 있다. 그런 후 약 6개월 정도 걸리는 화성으로 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정거장 역할을 한다. 

인류는 지구라는 대체행성을 찾느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 그 실현이 점점 다가오고 것이고 우리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많은 힘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